조성운 강원도의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안'상임위 통과당뇨병 학생의 학습권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한 ‘맞춤형 정책’이 필요한 때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조성운 의원(국민의힘, 삼척1)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가 3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강원자치도 내 당뇨병 학생들의 학습권 및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사회문화위원회 조성운 의원(사진)은 “당뇨병이 있는 학생들에게 학교에서의 적극적인 당뇨병 관리는 학생의 성공적인 학교생활 적응과 건강한 성인기로의 이행에 필수적”이라며, “당뇨병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이 필요한 때”라고 언급했다. 조례안에는 당뇨병 학생의 학습권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 및 시행, 실태조사 및 사업, 사무의 위탁에 관한 사항이 담겨 있다. 조 의원은 “조례 제정을 계기로 당뇨병 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이 체계적으로 시행되어, 당뇨병 학생들이 학교생활 중에 겪는 근본적인 어려움들이 다소 해소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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