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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콩세계과학관, 전시 연계 교육 ‘인기’…26일까지 진행

부석태 심기, 모빌 썬캐처 만들기 등 콩 주제 체험에 ‘호응’ 이어져

임창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7/04 [09:35]

영주시 콩세계과학관, 전시 연계 교육 ‘인기’…26일까지 진행

부석태 심기, 모빌 썬캐처 만들기 등 콩 주제 체험에 ‘호응’ 이어져
임창수 기자 | 입력 : 2024/07/04 [09:35]

▲ 콩세계과학관 전시연계교육 _콩 심은 데 콩 나고_ 진행 모습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영주시 콩세계과학관 전시 연계 교육이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과학관 상설 전시와 연계해 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전시 연계 프로그램 ‘이런콩 저런콩’에 이어 올해도 지난 6월부터 ‘콩’을 주제로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영주 특산 콩인 부석태에 대해 알아보고 부석태를 직접 심어볼 수 있는 체험인 ‘콩 심은 데 콩 나고’, 콩의 한살이를 바탕으로 아크릴 모빌 썬캐처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인 ‘콩이 자라면’ 2개의 체험이 진행 중이다.

체험은 오는 26일까지 매주 화·금·토요일(7월 6일 제외)에 진행되며 5세 이상 방문객 누구나 현장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료는 체험 별 3천 원이다.

단체의 경우에는 일정 외 프로그램 참여도 가능하니 전화 문의 및 예약 후 체험에 참여하면 된다.

과학관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 어린이 단체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문의와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초등 교과(영주 지역 사회·과학 교과)와 연계돼 교육적인 효과와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중길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하면 영주 특산 콩 부석태의 가치와 우수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단체 체험 예약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콩세계과학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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