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하동소방서의 새로운 수장으로 취임한 제12대 서석기 하동소방서장이 지난 4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서 서장은 경남 진주시 출생으로 1991년 경남소방 지방소방사로 공직에 입문한 이래 하동소방서 현장대응단장과 경남소방본부 소방감사과장, 거창ㆍ사천소방서 소방서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각종 현장과 행정·예방 등 여러 분야에서의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업무 능력을 발휘해 왔으며, 합리적 리더십과 온화한 성품으로 탁월한 지휘 통솔 능력을 갖춰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서 서장은 취임 첫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부서별 당면 주요 업무보고를 받은 후 업무추진 사항을 점검하였으며, 각 부서 직원을 만나 부임 인사와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서석기 소방서장은 “직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편안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전문성 있는 현장 대응과 고품질의 소방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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