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대책 회의 실시소방관서장 중심으로 인명피해 우려 지역 현장 사전 점검
[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5일 소방안전본부 작전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소방 안전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엄준욱 본부장이 주관한 이날 회의는 소방관서장 등 26명이 참석하여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빈번해지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신속·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으로 인명피해 우려 지역 현장 사전 점검, 수난 구조장비 점검과 정비를 통한 100% 가동상태 유지, 기상 상황에 따른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상황실 운영 등이다. 아울러 전지 공장 화재 관련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엄준욱 대구소방본부장은 “이번 점검 회의를 통해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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