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거창소방서는 오는 12일부터 운영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앞서 수난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운영되며, 오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위천면 수승대 관광지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수난 현장 안전 수칙 교육 ▲수난 장비 사용법 숙달 ▲구명환 ․ 드로우백을 사용한 인명구조 ▲심폐소생술을 활용한 익수자 응급 소생 ▲낙상 등 부상자 발생 대비 응급처치 훈련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여름 휴가철에 거창군의 대표 물놀이 장소인 수승대 관광지에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안전사고 대처 및 응급처치 등 근무역량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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