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7월 9일 오후 2시 삼성 에스디아이(SDI) 울산공장에서 전지 관련 합동 화재 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로 인한 관내 배터리 공장의 현황 및 안전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점검은 소방,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6명이 합동 조사반을 꾸려 축전지 제조 관련 및 소방·전기·가스 등 각 분야별 안전관리 사항을 세부적으로 살펴본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관내 전지관련 공장들의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탈출요령 등 안전교육도 병행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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