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김기하 강원도의원(교육위, 동해 2) 급식조리실 등 안전 문제 점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도교육청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7/09 [14:34]

김기하 강원도의원(교육위, 동해 2) 급식조리실 등 안전 문제 점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도교육청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7/09 [14:34]

▲ 김기하 강원도의원(교육위, 동해 2) 급식조리실 등 안전 문제 점검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김기하 의원(동해 2)은 9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상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학교 급식실 및 조리실의 안전 문제에 관한 질의를 벌였다.

김 의원은 조립식 샌드위치패널 구조로 설치된 건물 중 학생들이 직접 사용하는 건물의 개선 계획에 관해 보고를 받고 전체 현황과 개선 계획에 대한 질의를 벌였다.

도교육청은 업무보고를 통해 화재위험에 취약한 샌드위치패널 및 드라이비트 방식의 건물 해소를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며 특히, 강당이나 급식소, 기숙사, 체육관 등의 시설이 이러한 건물 형태가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기하 의원은 또한 학교급식 조리실의 환기설비 개선 사항에 대한 질문을 통해 도교육청의 올해 환기설비 개선 계획 목표가 누적 348교로 전체의 60%라고 말하고 진행사항에 대해 질문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환기설비개선 실적이 105개교로 올 사업 목표인 209개교의 절반 수준으로 연말까지 목표인 누적 348교를 모두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김기하 의원은 이외에도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식급식기구확충 및 화재진압설비의 확충 등을 주문하며 안전한 급식실 마련을 위한 교육청의 노력을 당부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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