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김명수호’ 제9대 후반기 의회 출범‘좋은 정책·신뢰받는 의정·살기 좋은 광산’ 만들 것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제9대 후반기 광산구의회가 본격 의정활동의 닻을 올렸다. 지난 2022년 7월 개원한 제9대 광산구의회는 전반기 2년 동안 ‘소통하는 열린 의회, 현장 중심 실력 의회’라는 의정 목표 아래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총 195일간 17회에 걸쳐 회기를 운영하며 364건의 안건을 처리해 시의적절한 정책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입법 과정에 있어서 정책간담회와 주민 토론회를 활발히 개최하며 최선의 입법안을 찾아내고자 노력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19차례의 구정 질문을 통해서는 지역 현안에서 시민이 가장 궁금해하는 점을 예리하게 파악해 집행부를 견제했다. 또한 다선과 초선 의원들의 폭넓은 경험을 기반으로 구정 발전의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의회의 본질에 충실한 의정활동에 주력해 왔다. 광산구의회는 지난 5일 개회한 제289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김명수 의장을 선출하고 향후 2년을 함께 이끌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임 등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 ‘김명수호’ 제9대 후반기 의회는 ‘좋은 정책’, ‘신뢰받는 의정’, ‘살기 좋은 광산’을 위한 더 강력한 협치와 협력으로 광산의 미래 가치를 높여 갈 방침이다. '‘좋은 정책’ 만드는 의회' 지방의회의 경쟁력은 의정활동의 역량에 달려있다. 제도의 불합리함을 개선하고 수혜의 공백을 줄여나가 모든 정책에 있어서 시민의 공감을 얻기 위해 입법 활동의 질적 성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책지원관들의 입법 지원은 물론 의원연구단체와 정책네트워크 활동을 강화하여 의원 모두가 좋은 정책을 위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일에 소홀하지 않도록 의정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시민께 ‘신뢰’ 받는 의회' 다양하고 고도화된 시민의 요구 속에 지방분권을 향한 의회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무엇보다 시민의 삶과 유리되지 않는 의정을 구현하는 것이 우선이다. 시책일몰제를 적극 시행하여 정책의 실효성과 효능감을 높이고, 시민과 약속했던 공약들을 이행하는 데 힘써 정책과 예산에 민의를 최대한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 누구나 의회의 문턱에 쉽게 다가오고 입법 과정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공론의 기회를 확대하여 밀접한 소통을 이어갈 것이다. '시민의 ‘자긍심’ 만드는 의회' 18명의 의원 모두는 구정의 감시·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은 물론 시민 행복을 위한 민생의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더 큰 광산을 열어가는 데 있어서 지역 현안 해결에 요구되는 단계들을 면밀히 살펴 ‘상생’을 기반으로 한 지역 혁신을 이루고자 한다. 일하고 싶고, 찾고 싶은 도시를 건설하고, 그 안에서 살아간다는 자긍심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향후 2년을 채워갈 예정이다. 김명수 의장은 “앞으로도 처음 마음을 늘 가슴에 새기며 시민께 받은 희망을 돌려드리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제9대 후반기 의회가 광산의 자긍심을 견고히 쌓아가는 과정에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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