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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방인섭 의원, 지역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대응 주문 현장 방문

김기재 기자 | 기사입력 2024/07/09 [15:03]

울산광역시의회 방인섭 의원, 지역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대응 주문 현장 방문

김기재 기자 | 입력 : 2024/07/09 [15:03]

▲ 울산광역시의회 방인섭 의원, 지역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대응 주문 현장 방문


[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울산광역시의회 방인섭 의원은 9일 남구의 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지역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현안 의견을 청취했다.

울산시는 대한의사협회가 지난달 18일 집단휴진을 실시하기로 결정하면서 시민들의 진료 불편 최소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왔다. 그 결과 의원급 의료기관 휴진율이 10% 미만으로 나타나 시민들은 큰 불편없이 진료를 받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 진료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나가고 있다.”하며, “특히, 국가산단이 위치해 있는 지역적 특성상 산재 응급 의료 환자들도 발생하고 있어 다양한 의료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했다.

방인섭 의원은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 결정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의료 현장을 끝까지 지켜주신 의료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하며, “앞으로 지역 의료 인프라가 잘 구축 될 수 있도록 현장에 계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지역 특성을 잘 반영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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