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열 전북도의원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현장방문 애로 사항 청취전주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현장방문 애로사항 청취
[한국산업안전뉴스=이승헌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전주5‧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 물류센터는 총사업비 26억1,100만 원, 건물 면적 2,959㎡로 2007년 준공됐다. 물류센터를 이용하는 전체 조합원 수는 1,500여 명에 달한다. 최 위원장은 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 관계자로부터 민원 현황을 듣고 현장을 둘러본 후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관계자들은 “최근 대형마트 확산과 대형 유통업체의 슈퍼마켓 진출에 따른 지역 내 중소 종합소매업자들의 어려움이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상품공급과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한 물류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으로, 물류센터의 확장 또는 확장 이전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최형열 위원장은 “물류센터가 개장한 후 매출 및 조합원 수가 지속적으로 성장해왔으나 상품 판매 및 저장공간, 주차 공간 등 시설은 노후화되어 도내 중소 종합소매업자들의 수요에 맞는 원활한 제품공급이 어려운 점에 깊이 공감하며 관계자들과 시설 개선을 위한 대책을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내 중소 소매업자들이 편리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현장을 살피며 지원하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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