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여름 성수기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실시여름 성수기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로 위험요인 적극 제거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사천해양경찰서는 관내 다중이용선박(유·도선,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7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51일간 여름 성수기 해양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피서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 및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유·도선 6척과 선착장 6개소, 낚시어선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단은 해양경찰, 지자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내·외부 현장전문가로 구성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인명구조장비 보유·보관 실태, 선원·종사자 비상상황 대비훈련 실시 여부, 소화장비 및 선박·시설물 관리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며, 점검 기간중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단속도 진행한다. 또한, 최근 경기도 화성 전기차 리튬배터리 생산공장 화재사고 관련 사천 관내 전기차 적재 차도선 화재 예방을 위해 점검과 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우리 해양경찰에서도 국민 안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겠지만, 무엇보다 안전수칙 준수 등 사고예방을 위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깊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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