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구슬땀피해가 큰 익산, 군산, 완주 복구 지원, 소방인력 377명 동원 돼
[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난 9일과 10일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크게 입은 익산, 군산, 완주 지역의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복구작업에는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377명, 차량 62대가 동원돼, 도로 세척, 유실 토사 제거 등 주요 시설물을 중심으로 피해 예방 및 복구를 펼쳤다. 11일 기준 현재까지 급수 83톤, 배수 565톤 및 안전조치 등 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소방본부는 복구작업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원들에게 우천 활동복 · 구명조끼 · 호각 등 안전 장비를 보급하는 한편, 복구작업에 투입된 의용소방대원들에게는 안전사고 발생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모두가 한뜻으로 수해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라고 말하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지원에 힘쓰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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