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데미샘자연휴양림에서 ‘신축 숙박시설 8개동’을 개장한다. 천혜의 자연경관이 살아 숨 쉬는 섬진강의 발원지 전북특별자치도 데미샘자연휴양림은 2021년 ~ 2023년(3년)에 걸쳐 숙박시설 8개동과 제반시설 조성을 완료하여 오는 8월 1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데미샘자연휴양림은 230ha의 넓은 부지에 숲속의집(18동), 한옥형 숙박시설(2동), 휴양관(1동 11객실), 숲 문화마당, 명상의 숲, 물놀이장, 북카페, 산책로, 어울림숲, 전망대 등 다양한 객실과 편의시설을 갖춘 산림문화·휴양의 공간이다. 이번 신축 숙박시설 8개동은 내동산 1~2호(8인실, 단층), 선각산1~2호(8인실, 복층), 덕태산1~4호(4인실, 외부복층)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설에 대한 내역과 요금은 다음과 같다. 여름 성수기 기간에 개장됨에 따라 예약 과열을 방지하고 공평한 휴양림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월 1일 ~ 8월 24일 기간에 ‘예약 추첨제’를 시행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숲나들e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예약신청은 7월 17일 09시 ~ 22일 18시까지 실시하며,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숙박 기간 최대 2박 3일까지 가능하고, 신청자는 이용을 원하는 날짜와 객실을 지정하여 신청을 하면 된다. 추첨 방법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일자별, 숙소별로 예약시스템 상에서 무작위 추첨으로 1명씩 당첨자를 결정하고, 7월 23일 당첨자에게 휴대폰 메시지로 알린다. 시설사용료 결제 기간 중(7월 23일 ~ 7월 26일 4일간) 결제가 이뤄지지 않을 때는 당첨이 자동 취소된다. 본인 취소 또는 미결제된 객실은 7월 29일(월) 09시에 선착순 예약방식으로 전환된다. 산림환경연구원(원장 송경호)는 “더 많은 국민들에게 산림복지와 휴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숙박시설 8개동을 새롭게 조성한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며 “데미샘자연휴양림에서 피로한 심신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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