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서산소방서가 지난 12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산읍 남, 여 의용소방대원 30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벌천포해수욕장에서 7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32일간 1일 2회, 4인 1조로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수변 순찰활동을 주요 임무로 활동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인명구조 보조 및 수변 순찰활동 ▲응급환자 기초 응급처치 ▲피서객 대상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계도 등이다. 김종원 재난대응과장은 “피서객이 벌천포해수욕장에서 즐겁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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