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타고 대구여행! 숙박하면 혜택이 날아온다” ‘대구 잠;자리 여행’관광상품 개발, 판매열차 이용 관광객 대상 이벤트 추진으로 체류형 대구관광 수요 확대 기대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열차를 타고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지원금을 지원하는 대구관광 숙박 프로모션 ‘대구 잠;자리 여행’을 진행한다. ‘대구 잠;자리 여행’은 7~8월 방학과 휴가 기간을 맞이해 여행을 떠나는 가족, 친구, 연인들이 대구에서 휴가를 즐기며, 숙박비도 지원받는 두 배로 즐거운 여행을 위해 기획됐다. 7월 16일 오후부터 본격 판매되는 이번 여행상품은 기차를 타고 타 지역에서 대구를 방문하는 개별관광객이 대구방문 열차 이용 시 요금의 1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대구트립 앱을 통해 대구숙박을 예약하는 경우 여행지원금으로 모바일 백화점상품권 25,000원을 지급받게 된다. 열차와 역사매장 이용권이 결합된 대구여행상품을 구입하고, ‘대구트립’ 앱을 통해 1박에 5만 원 이상의 숙박을 완료하면 온라인 신청에 따라 최대 15일 내 여행지원금(모바일 상품권 25,000원)을 지급한다. 특히 이번 상품은 ‘대구트립’과 함께 진행하는 점이 매력 포인트다. 대구트립은 대구 여행을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공여행 앱으로, 앱에 등록된 모든 숙박 상품을 최대 6%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함에 따라, 관광객은 기타 숙박 예약 사이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대구여행을 즐길 수 있다.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대구권 여행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앱의 여행상품에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열차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코레일과 처음으로 힘을 합했다. 휴가를 준비하는 기차 여행객들이 대구에 좀 더 머무르면서 새로운 대구관광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대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체류형 관광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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