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거창소방서는 15일 위천면 수승대 관광지 축제극장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거창군 이병철 부군수와 김향란의원 등 군의원 7명의 내빈을 비롯해 이병근 거창소방서장, 마호운·이도희 의소대연합회장 등 소방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발대식은 ▲시민수상구조대 교육 수료증 수여 ▲선서문 낭독 ▲격려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26명으로 구성되어 내달 23일까지 운영되며, 물놀이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수승대 관광지 일원에서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는 임무를 맡는다. 주요 업무는 ▲수상·수중 인명구조 ▲익수사고 방지 활동 및 수변 예찰 활동 ▲응급환자 응급처치 및 미아 찾기 ▲이용객 편의 제공 ▲피서객 대상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이병근 소방서장은 “이번 여름철 단 한 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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