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울산 서울주소방서와 울산해양경찰서는 7월 16일 오전 10시 언양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교생 85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에 일어날 수 있는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요령과 위급한 상황 속 처치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전교생이 각 교실에 설치된 화면을 통해 응급처치 이론을 배우고, 마네킹을 이용해 심정지 발생 시 필요한 가슴압박 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실습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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