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창원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 시내버스 타고 S-BRT 구간 점검

16일 교통흐름·신호체계 등 살펴...팔룡터널도 방문

임창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7/16 [16:11]

창원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 시내버스 타고 S-BRT 구간 점검

16일 교통흐름·신호체계 등 살펴...팔룡터널도 방문
임창수 기자 | 입력 : 2024/07/16 [16:11]

▲ 건설해양농림위, 시내버스 타고 S-BRT 구간 점검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창원특례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는 16일 고급형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구간의 운영 현황 등을 파악하고자 현장 점검에 나섰다.

위원회는 창원시 담당부서 관계자와 함께 이날 전용 노선인 5000번 시내버스를 타고, 원이대로 S-BRT 구간을 점검했다.

일반차로 승용차의 흐름, 신호체계 변경에 따른 안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의원들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과제로, 운영상 나타난 문제점은 신속하게 개선·보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의원들은 팔룡터널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수익형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운영 중인 팔룡터널에 대해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전홍표 위원장은 “정상 운영을 위한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의화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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