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김제시는 가족사랑요양병원 효도리사회사업단(김제시 하동 소재)이 17일 치매 대상자를 위한 나눔으로 구충제 600개를 김제시 치매안심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충제는 맞춤형 치매 사례관리사업과 연계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및 사례관리대상자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가족사랑요양병원 관계자는“구충제 후원을 통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치매 어르신들에 대한 나눔과 관심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도움이 필요한 치매 대상자와 가족들을 위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부양가족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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