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진 광주 서구의원, ‘유덕동 버들마을 다목적센터 조속한 건립 촉구’제안"늦어진 유덕동 버들마을 다목적센터 건립 지연 문제 꼼꼼하게 챙겨야”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광주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이‘유덕동 버들마을 다목적센터 조속한 건립 촉구’를 제언했다. 김 의원은 지난16일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연된 유덕동 버들마을 다목적센터 사업의 조속한 착공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유덕동 다목적센터 사업의 개략적인 총 사업비는 당초 7,482백만원(국비 : 1,501백만원 / 시비 : 2,819백만원 / 구비 : 36,162 백만원)이지만, BF 인증이 늦어져 공사비, 인건비 및 감리비 증액으로 약 20억원이 부족한 상태이다. 23년 12월 BF 예비인증을 신청했지만 보완요청 등의 이유로 올해 7월 말경 예비인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이로 인해 기존 구비 사업비의 50%가 넘는 65억 8천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당초 사업비 대비 비용이 30%가 초과되어, 지방재정투자심사 재심의를 받아야 하는 등 문제가 심각한 상황으로, 당초 24년 12월 준공 예정이지만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25년 1월 착공 예정이다. 이에 김 의원은 서구청이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건축과 등 관련부서간 긴밀한 협조를 해줄 것을 요청하며, 앞으로 서구청이 BF 인증과 관련된 문제는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유덕동 다목적센터 건립은 늦어져도 너무 늦어진 상태”라며, “앞으로도 건립이 제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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