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인천서구복지재단과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는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서구 구민을 위한 의료지원, 물품 후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상호 협력하여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복지재단 이배영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서구 지역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에게 치과 진료 등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서구복지재단은 서구가 다양한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22일 설립됐다. 현재 중소기업 재직 청년들을 위해 여행경비를 지원해주는 복지공유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 김성국 대표는 “서구복지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서구 권역에 있는 대상자분들에게 풍성한 자원 연계와 다양한 의료 사업이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국 대표가 이끄는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는 국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의료, 교육, 물품, 자원 연계 등을 통해 복지공동체를 실현하는 비영리단체이다. 26개 나라와 함께 국제 구호, 개발, 교류 사업을 진행하며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드는 국제 NGO (사)브링업 인터내셔널이 함께 하는 사회복지 단체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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