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아버지로부터 시작된 기부가 아들까지 이어졌다. 17일 김성수(EDP 해남점)씨는 해남소방서에 생수 200박스를 기부하여 해남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응원하는 뜻을 전했다. 김성수 씨는 작년 해남소방서에 생수를 기부한 아버지의 선행을 이어받아 동참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여름철 화재 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관들을 보고 감명받아, 해남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대원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기부 의사를 표했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올해 다시 한번 소방대원들의 현장 활동에 꼭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주어 감사드린다”며 “해남 군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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