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임실군이 지난 15일부터 16일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양상태를 확인하고자 중간 및 최종 평가를 시행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엄마와 아기의 건강한 미래를 위하여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 식품을 제공하고,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건강증진에 도움을 준다. 신청 자격은 임실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또는 72개월 미만 영유아가 있는 가정으로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영양플러스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 서비스로는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한 개인별 영양상담과 정기적인 영양평가를 시행하고, 필수 영양소를 보충 식품 형태로 월 2회 대상자의 가정으로 직접 제공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스스로 올바른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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