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임실군이 오는 23일 지사면을 시작으로 한 달간 치과 진료 기관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의료취약지역 군민들의 치아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무료 치과이동진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과이동진료는 공중보건의 1명, 치과위생사 1명이 팀을 이뤄 각 11개 면의 보건지소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다. 치과 진료 장비를 갖춘 이동 차량을 이용하여 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1:1 맞춤형 현장 상담을 실시하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틀니 관리 방법 등 구강 보건교육도 진행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앞으로도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주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