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광산구의회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새로 구성했다. 광산구의회는 18일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결위와 윤리특위 위원을 각각 10명, 8명 선임하고, 이날 오후 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박미옥 위원장, 강한솔 부위원장, 국강현·윤혜영·조영임·김태완·공병철·김은정·정재봉·한윤희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1년으로 2025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박미옥 위원장은 “구민의 세금으로 모인 소중한 예산을 살피는 중책을 다시 한번 맡게 됐기에 더 큰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임하고자 한다”며 “무엇보다 구민의 눈높이에서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 전반을 면밀히 검토해 건실한 재정 운영이 도모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정재봉 위원장, 조영임 부위원장, 박현석·박미옥·이우형·김영선·김명숙 위원으로 구성됐고, 선임된 날로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정재봉 위원장은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의원 모두가 윤리강령을 준수해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광산구의회가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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