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영주시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과학캠프를 개최한다. 2012년 첫 캠프를 시작으로 11회째 개최하는 이번 과학캠프에는 과학에 관심이 많은 지역 중·고등학생 100명과 영주과학교사모임 지도교사 20명이 참여한다. 첫째 날은 과학유튜버 이선호 강사의 ‘한번도 들어보지못한 최신 과학 이야기와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전략’ 특강과 경상북도교육청 과학원 소속인 손문규 강사의 특강, 천체관측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통나무 명상, 해먹체험 등 산림치유원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시는 이번 캠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고, 과학 관련 진로 모색에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과학캠프가 지역 학생들의 학습동기 부여와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번 캠프에 많은 도움을 주신 영주과학교사모임 교사 및 강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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