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후원하고, 한국해양소년단전남서부연맹이 주관하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이 오는 10월 13일까지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일반인, 관광객에게 다양한 해양레저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레저 활성화 및 해양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모든 체험은 무료이며, 현장 선착순 접수로만 참여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체험종목은 ▲무동력 체험(카약, SUP 패들보드, 래프팅 보트)과 ▲동력 체험(모터보트, 디스코팡팡, 제트스키)이다. 무동력체험의 경우 평일, 주말 모두 운영되며 동력체험의 경우 제트스키는 7월부터 8월 첫 번째와 세번째 토‧일요일 모터보트는 매월 두 번째 토‧일요일, 디스코팡팡은 매월 네 번째 토‧일요일 운영된다. 전종태 연맹장은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관광지로, 청소년들에게는 해양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과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소년단전남서부연맹 알리미밴드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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