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승헌 기자] 부안군의회는 지난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53회 부안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에 걸쳐 2024년도 군정에 관한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며, 부안군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2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에서 김두례 의원은‘부안군 지진 안전 종합대책 마련 촉구’라는 주제로 5분 발언에서 지난 6월 12일 부안군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하여 부안군민의 안전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김형대 의원은‘가변 노상 주차장 조성 제안’라는 주제로 5분 발언에서 부안군의 도심 주차난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하나의 대안으로 주차 공간의 추가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에 시행되는 2024년도 군정 보고에서 올해 계획된 사업들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부안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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