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청도군 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10월까지 보건진료소 5개소(금곡, 덕촌, 양원, 봉하, 관하) 등록 어르신 45명을 대상으로치매관리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보건진료소 중심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주 1, 2회 총 30회기로 운영되고 있으며, 치매 예방 및 지연을 위한 인지훈련·자극 프로그램과 건강생활 실천교육(치매·정신, 심뇌혈관질환, 영양, 신체활동, 구강)으로 구성된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우리지역 특화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던 푸드아트테라피는 식품을 매개로 한 창의적인 표현활동으로서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성취감과 함께 오감을 자극하여 인지기능의 향상과 촉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여 대상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청도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및 홍보 캠페인,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치매서포터즈양성, 치매환자 관리를 위한 자조 모임 등 치매걱정 없는 행복한 청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중구 치매안심센터장은 “초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치매유병률도 높아지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하여 수요자중심 찾아가는 치매관리서비스 제공으로 치매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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