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현장 방문대구소방안전본부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협력 체계 강화
[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23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를 찾아 화재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 예방점검에 나섰다. 2022년 4월에 준공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행정안전부 책임운영기관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인공지능 기반 보안 서비스 등 고품질의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대구를 포함해 전국에 3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데이터 센터는 화재가 발생하면 진화 후에도 시스템 및 데이터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상당한 혼란과 피해가 예상돼 소방시설과 전기 설비에 대한 안전 점검이 필요한 대상이다. 엄준욱 본부장은 시설 전반을 둘러보며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대상별 특성을 파악하고,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협력 방안과 현장 활동 여건 등을 살펴봤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중요한 정보자원을 관리하는 핵심 시설로서,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며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자율 안전 관리체계를 확립하는 등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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