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장수표)은 24일 수요일부터 사천지역 해양오염사고 방제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해양자율방제대 8개소, 115명을 대상으로 방제교육 ‧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교육 · 훈련은 남해군 냉천 해양자율방제대와 사천 팔포 해양자율방제대 2개소 총 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 · 훈련은 방제자재 사용법, 방제작업 시 안전수칙 교육과 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훈련을 실시하였고, 방제작업에 필요한 개인별 구명의 등 안전용품을 배부했다. 또한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을 위해 해안방제기술 컨설팅 전문요원을 초빙하여 사천지역 특성에 맞는 방제 전문지식과 기술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등 내실있는 교육 · 훈련을 진행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태풍 내습 대비 해양자율방제대 방제교육 · 훈련을 통해 원거리, 소규모 항포구 등 해양오염사고 취약 해역 방제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해양환경 보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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