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서특단장, 태풍 대비 선박 피항지 현장 점검

태풍 북상 시 경비함정 피항 대비 갑문 및 인천 내항 사전 점검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7/25 [11:53]

서특단장, 태풍 대비 선박 피항지 현장 점검

태풍 북상 시 경비함정 피항 대비 갑문 및 인천 내항 사전 점검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7/25 [11:53]

▲ 인천 내항 시설물 점검 중인 서특단장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 박생덕 단장은 25일 태풍 집중 발생시기에 대비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비함정 태풍 피항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박생덕 단장은 태풍 북상 시 경비함정들이 피항지로 사용하는 인천 내항을 방문하여 갑문 운영 방식과 선박 진출입 절차 등 살펴보고, 내항 피항부두 주변의 계류 시설물, 주변 위험요소 등을 집중 점검했다.

서특단은 태풍 북상 시 대형 경비함정 2척을 선박 항로상에 배치하여 해양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박생덕 단장은 “태풍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선제적 대응으로 국민의 피해가 없도록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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