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의료 서비스 증진을 위해 인천 백병원과 손을 맞잡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난 17일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전순임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 이정림 인천백병원 행정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 서비스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상호 간 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의료 전달 체계를 확립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을 도모하는 데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해 및 질병 발생 시 신속한 진료를 지원하고, 내원 시 최선의 진료는 물론 신속하고 친절한 안내를 통한 진료 편의를 제공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특히,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참여자와 가족들(직계가족)에 대한 재해·질병 관련 의료 지원과 진료비 감면 등을 추진한다. 전순임 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인천백병원의 질 높은 의료 서비스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노후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