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의회 입법정책 개발포럼, 지역 청년자영업자 간담회 성료...청년 자영업자들, 회계 업무 지원 절실... 강희은 대표 '적극 검토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부산광역시 중구의회 입법정책 개발포럼은 지난 7월 26일 금요일, 중구 내 청년 사업장에서 ‘지역 청년 자영업자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희은 연구단체 대표와 여러 지역 청년 자영업자 등이 참석했다. 청년 자영업자들은 자영업을 하면서 사업 초기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부분으로 회계와 관련된 업무를 꼽으며 이와 관련한 구청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특히 회계 교육뿐만 아니라, 회계업무를 처리하는 데 드는 비용 또한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강희은 대표는 ‘청년 자영업자들의 먹사니즘 문제(먹고 사는 문제)가 그다지 녹록치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우리 지역 청년을 위해서 어떤 지원을 해줄 수 있는지 더욱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청년들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창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수적’이라며 ‘구청 차원에서 좀 더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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