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바다 물놀이 사고예방의 명품 처방은 “구명조끼 착용”해양경찰청&위드팜 협업,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 진행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해양경찰청은 “약국체인 위드팜(with pharm)과 함께 바다의 안전벨트, 생명조끼라 불리는 구명조끼의 착용률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3년 연안에서 사고를 당한 국민은 총 1,008명이고 이중 구명조끼를 착용했던 인원은 139명으로 구명조끼 착용률이 14%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7월 말부터 10월까지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구명조끼 착용률(14%)을 높이기 위해 전국 30여 곳의 위드팜 체인 약국 DID 모니터(Digital Information Display) 및 약국 출입문, 게시판 등에 ‘바다 물놀이 명품 처방은 구명조끼 착용’ 문구를 표출시켜 일상 속 자연스럽게 구명조끼 착용에 대한 인식을 전달하고 실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해양경찰청에서는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위해 ▲ 연안 안전의 날 및 안전점검 주간 운영 ▲ 민‧관 협업 ‘안전은 스스로’ 캠페인 ▲ 해수욕장 연안안전 교실 ▲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자동 출입문 구명조끼 스티커 부착・홍보 ▲ 유튜브 채널 구명조끼 포스터 노출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유충근 해양안전과장은 “바다의 생명벨트인 구명조끼를 잊지말고 꼭! 착용하길 당부드린다.” 며, “여름철 국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해양경찰이 24시간 바다를 지키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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