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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에서 준비한 방학강좌 참여해 보세요''

시범운영 기간 내 기업협업 교육프로그램 및 다양한 전시연계 프로그램 참여 가능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30 [10:59]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에서 준비한 방학강좌 참여해 보세요''

시범운영 기간 내 기업협업 교육프로그램 및 다양한 전시연계 프로그램 참여 가능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7/30 [10:59]

▲ 여름방학 강좌 참여자 모집 포스터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서울시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Seoul Robot & AI Museum, RAIM) 개관을 앞두고 첫 교육프로그램인 ‘RAIM 썸머스쿨’을 시범 운영한다.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도봉구 마들로13길 56)은 국내 최초로 로봇·인공지능을 주제로 다루는 시설로 8월 20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8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로봇코딩, 의료 분야의 기업연계 교육과 생성형AI를 활용한 영상제작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서울RAIM은 폭스바겐그룹우리재단, KT,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 등 기업들과 협업하여 체험교육공간을 조성했다.

한편 자체 구축한 ‘RAIM 아뜰리에’ 공간에서는 로봇·인공지능 기술에 예술을 접목시킨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이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연계 프로그램은 8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시범운영을 진행하며, 개관식 이후인 8월 21일부터는 ‘로봇의 구조:생물의 관절’, ‘AI, 그리고 ARTBOT’, ‘머신러닝 팀배틀’, ‘DIY 태엽 로봇’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 및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 예약은 8월 1일부터 서울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진원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장은 “다양한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연령층의 시민들이 과학의 원리를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로봇·인공지능 기술을 배우고,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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