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의령군의회는 지난 30일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제9대 의령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재적의원 10명 중 6명이 참석해 투표한 결과 김규찬 의원이 의장으로, 부의장에는 오민자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또 운영위원장은 조순종의원, 자치행정위원장은 황성철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김창호의원이 각각 확정됐다.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김규찬 의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의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선출해 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말처럼 지금까지의 갈등과 반목은 잠시 접어두고 군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역량을 하나로 모으기를 기대한다”고 마무리 했다. 이날 선출된 의장 및 부의장은 오는 30일부터 임기가 시작돼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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