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설치남구 삼산동 및 신정동 50여 세대에 단독경보형감기지 설치
[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울산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 남성의용소방대는 지난 7월 한 달간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및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삼산119안전센터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화재 취약계층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1개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1개를 보급했다. 지원 대상은 남구 삼산동 및 신정동 일대 화재 취약계층 50여 세대다. 이와함께 소화기 관리 및 사용법과 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 시 대피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삼산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주택화재 초기에 빠른 대피와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라며 “모든 화재취약 가구와 일반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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