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자치경찰위원회 학교전담경찰관 강의역량 강화 워크숍 열어2학기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예방 교육 대비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일 대전경찰청 9층 강의실에서 학교전담경찰관(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교육 강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전담경찰관(SPO)의 범죄예방 교육 강의 역량을 높이고, 여름 방학 개학 후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교전담경찰관들은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 및 선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범죄 가·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동료 SPO의 시범 강의를 통해 상호 노하우 공유 및 자신의 교육방법을 점검했으며,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강의 내용의 전달력과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경찰인재개발원 전문 교수요원(서민수 경감)의 시범 강의를 통해 효과적인 강의 기법, 청중과의 소통방법, 최신 교육자료 활용법 등 학교전담경찰관의 강의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학교전담경찰관의 범죄예방 교육은 청소년 비행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전담경찰관들이 학생들과 소통하며 양질의 범죄예방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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