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의장은 1일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범국민적인 실천운동을 통해 일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안녕(BYE)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동작을 사진과 함께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각오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챌린지다. 공공기관, 유통업계, 국내 기업 대표 또는 일반 국민이 모두 동참 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울산시의회에서도 바통을 이어받아 시의회 직원들과 함께 △장 볼 때 장바구니 이용하기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포장이 많은 제품 사지 않기 △1회용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등 지구를 위한 10가지 실천 수칙을 일상생활 속에서 동참해 나갈 예정이다. 이성룡 의장은 “기후변화로 이상기후가 더욱 심각 해지고 있는 상황이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의 인식변화가 절실하게 필요한 때”라며, “캠페인의 취지에 맞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플라스틱과 작별하고 지구를 위한 10가지 습관을 오늘부터 실천하도록 우리 시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정선숙 울산지회 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이성룡 의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영해 의원을 지목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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