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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방인섭 의원, 늘어나는 방문객, 장생포 마을 환경 점검 재정비 필요

김기재 기자 | 기사입력 2024/08/02 [15:05]

울산광역시의회 방인섭 의원, 늘어나는 방문객, 장생포 마을 환경 점검 재정비 필요

김기재 기자 | 입력 : 2024/08/02 [15:05]

▲ 울산광역시의회 방인섭 의원, 늘어나는 방문객, 장생포 마을 환경 점검 재정비 필요


[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울산광역시의회 방인섭 의원은 2일 남구 장생포 마을을 찾아 도로 포장, 불법 주정차 단속 등 시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곳은 지난 2015년부터 장생포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 된 곳으로, 당시, 대대적인 주거지 재생 사업을 통해 정비가 이루어졌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을 도로의 페인트 및 도로 파손 등 미관이 저하시키고 사고 위험성도 높아짐에 따라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 된 곳이다.

또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차난으로 인해 운전자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주차 환경 개선도 필요하다는 민원도 끊임없이 제기되어오고 있다.

방 의원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고래박물관, 수국축제 등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관광지로써의 미관 불량, 도로 포장, 주차시설 확보 등 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가 신속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보장하고, 내방객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노후 되거나 파손된 시설물은 즉각적으로 정비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관계 부서와 적극적으로 의논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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