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김동구 전북도의원, 군산 성덕 지방도 공사현장 방문

주민 불편 최소화 및 폭염 대비 차질없는 공사 추진 당부

이승헌 기자 | 기사입력 2024/08/05 [15:09]

김동구 전북도의원, 군산 성덕 지방도 공사현장 방문

주민 불편 최소화 및 폭염 대비 차질없는 공사 추진 당부
이승헌 기자 | 입력 : 2024/08/05 [15:09]

▲ 김동구 도의원, 군산 성덕 지방도 공사현장 방문


[한국산업안전뉴스=이승헌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이 5일 지방도 709호선 군산 성덕면 일원 선형개선사업 공사 현장점검에 나섰다.

현장에는 김동구 도의원을 비롯해 공사를 맡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소장 박혜열) 담당자와 군산시 건설과가 함께 시행사로부터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건설현장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급커브가 심해 평소 사고위험이 높은 곳으로 기존 도로의 심한 곡선을 직선화하는 선형개량공사(L=620m)로 지난 2021년 12월에 착공하여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8월 현재 공정률은 85%이다.

김 의원은 “위험도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선형개량을 추진하게 되어 마을주민뿐만 아니라 이곳을 지나는 분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 공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현장 곳곳을 둘러봤다.

또한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야외에서 일하는 건설 노동자들이 무리하게 일하다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한낮 더위를 피해 일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등 공사가 끝날 때까지 꾸준히 안전점검과 대비에 나설 것도 요구했다.

이에 박혜열 도로관리사업소장은 “군산시와의 협업을 통해 공사기간을 한 달 정도 단축하여 추석명절 전에 개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아러묘 “현재까지 불편을 참아오신 주민들과 도로 이용자들을 위해서 계획한 일자까지 원활하게 개통할 수 있도록 잘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