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김해시의회는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장 선출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회하고 그동안 지연됐던 후반기 원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264회 임시회를 열고 의회운영위원장에 이미애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해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은 안선환 의장, 허윤옥 부의장, 이미애 의회운영위원장, 송재석 행정자치위원장, 최정헌 사회산업위원장, 김주섭 도시건설위원장으로 원구성을 마쳤다. 또한, 이날 시의회는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는데, 위원으로 김유상, 조종현, 류명열, 박은희, 김창수, 송유인, 강영수, 주정영, 김영서, 김진일 의원 등 총 10명을 선임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의원들의 윤리심사, 징계·자격심사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며, 의원의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검증하는 역할을 한다. 안선환 의장은 “그동안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해 힘써주신 의원 여러분들과 염려 속에서도 김해시의회를 끝까지 믿고 지켜봐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 며 “제9대 후반기 의회는 이러한 진통 속에서 겪은 절충과 타협의 지혜를 더욱 성숙시켜 더 나은 의회로 발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제9대 김해시의회 의장단은 6일, 김해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원구성 이후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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