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해남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순찰 활동을 통해 폭염 속 관내 사회취약계층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생활안전순찰대는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 등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화재 위험요소 제거 ▲노후시설 점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소화기 사용법 교육 ▲각종 생활 위험요소 사전 제거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장 무더운 시간대에도 순찰을 시행하여 갑작스러운 온열질환자 발생에 즉각적인 처치를 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순찰대원들은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숨이 막히는 날씨지만 군민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직접 드릴 수 있어 기쁘고, 혹시 있을 건강상 위급한 때를 놓치지 않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면 더욱 의미 있을 것이다.”라고 하며 열정을 드러냈다. 해남소방서 최진석 서장은 “119생활안전순찰대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우리 지역 군민들의 여름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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