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태순 기자] 그룹 CIX(씨아이엑스) 멤버 현석이 여행 로맨스 웹드라마를 이끈다. CIX 현석은 내년 국내외 OTT를 통해 공개되는 웹드라마 '여행에서 로맨스를 만날 확률'(이하 '로만률')의 다섯 번째 이야기인 '로만률 시즌3.5'에 출연한다. '로만률 시즌3.5'는 크랭크업미디어에서 제작하는 국내 유일의 여행 로맨스 웹드라마로, 8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이번엔 충남 부여를 배경으로 여행지에서의 설렘과 동시에 이별까지 마주하는 커플들의 이야기를 통해 달콤하고 씁쓸한 로맨스 공감대를 자아낼 전망이다. 현석은 극중 냉정한 현실 앞에 아픔을 간직하며 살아가는 남자 주인공 김하준 역으로 분한다. 현석의 새로운 이미지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IX의 막내이자 리드댄서 현석은 '연기돌'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1년 웹드라마 '일진에게 반했을 때' 김대영 역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EBS 1TV 드라마 '네가 빠진 세계' 진우 역, 웨이브(Wavve) 드라마 '이사장님은 9등급' 부로운 역을 통해 주연으로도 발돋움했다. 특히 현석의 안정적인 연기력과 훈훈한 비주얼이 로맨스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MZ세대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이번 차기작 '로만률 시즌3.5'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다. 한편, 현석이 속한 CIX는 올해 첫 싱글 앨범 '0 or 1 (제로 오어 원)'을 성공적으로 발매하고, 북미 8개 도시 콘서트 투어도 성료했다. 최근 데뷔 5주년을 기념해 일주일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2024 FIX WEEK(픽스 위크)’로도 팬들과 소통했으며, 하반기 컴백을 준비 중이다. 현석이 출연하는 '로만률 시즌3.5'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지원을 받아 8월 촬영을 시작하며, 내년 4월부터 국내외 OTT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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