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TBN울산교통방송 협업 방송아카데미 열어잘파세대와 소통하며 해양교통과 도로교통의 중요성을 배우다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울산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 창설71주년과 한국도로교통공단 창립70주년을 기념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해양경찰 청소년기자단과 TBN울산교통방송 어린이 교통통신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의 시각으로 국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관 · 언 협업 어린이 방송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여름 방학 기간 중, TBN울산교통방송주관 8월 6일, 7일 비합숙으로 이틀간 실시된 이번 행사는 1일차에 ▲방송기초교육 ▲원고 작성요령 등 소리기술학습 및 방송스피치 실습을 가졌고, 2일차에는 울산해양경찰서 대형 경비함정에 승선하여 ▲홍보 동영상 시청 ▲해양경찰 주요 장비·진압 장구류 체험을 했으며 울주군 소재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하여 ▲도로교통안전 중요성 교육 ▲스쿨존 교통 안전체험 등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 되었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TBN울산교통방송 방송아카데미 수료증을 수여했다. 2개 기관이 협업하고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우리버스의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울산해양경찰서장과 TBN울산교통방송사장이 직접 참석하여 미래 꿈나무 학생들을 격려하며 열린 공간 속에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이어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석한 농서초등학교 6학년 조예진 학생은 “앞으로의 해양경찰 청소년 기자단 활동과 TBN울산 어린이교통통신원이 함께하는 체험 활동이 기대가 된다” 며 “방송 단원으로서 바다 위 해양교통안전과 도로교통안전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활동 1주년을 맞는 TBN울산교통방송 어린이교통통신원은 2023년 5월 시작하여 1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해양경찰 청소년기자단은 2023년 9월 발대, 30여명의 울산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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