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임실군이 지난 6일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종사자 및 어르신 285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격한 고령화와 함께 치매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치매 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치매바로알기, 치매예방수칙 등을 안내하고 홍보 물품을 제공했다. 또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신체 건강과 인지 건강을 동시에 증진하는 웃음 치료 강의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나이가 들수록 가장 무서운 질병이 치매인데, 오늘 교육을 들으니 치매를 무서워만 할 것이 아니라 예방하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치매안심센터장)은“치매는 조기 예방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및 통합 서비스를 통해서 지역주민들이 활기찬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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