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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의회 입법정책 개발포럼, 부산 남구의회 및 청년창조발전소 방문

중구의회, 남구 청년정책 성공 사례 현장 견학 통해 맞춤형 정책 구상

임창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8/12 [10:47]

부산 중구의회 입법정책 개발포럼, 부산 남구의회 및 청년창조발전소 방문

중구의회, 남구 청년정책 성공 사례 현장 견학 통해 맞춤형 정책 구상
임창수 기자 | 입력 : 2024/08/12 [10:47]

▲ 현장 방문 사진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부산광역시 중구의회 입법정책 개발포럼이 지난 8월 8일 목요일, 부산 남구의회를 비롯해 남구의 대표적인 청년정책 컨트롤 타워인 청년창조발전소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부산 내 타 지자체의 선진 청년정책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중구에 적합한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중구의회에서는 먼저 부산 남구의회를 방문하여 남구의회와 함께 청년정책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양 의회 간 관련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중구의회 강주희 의장, 강희은 부의장(연구단체 대표), 한지원 최학철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남구의회에서는 서성부 의장과 박경숙 의원이 중구의회 연구단체를 맞이했다.

이후 연구단체에서는 남구청 산하의 청년창조발전소로 이동하여 시설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청년 자영업자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했다.

현재 발전소에는 9개의 청년 기업과 23명의 인원이 입주해있었으며, 이들은 발전소의 지원을 통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의 기회를 얻고 있었다.

연구단체에서는 남구 청년창조발전소의 청년정책 및 운영 방식 등을 참고하여, 중구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할 맞춤형 정책을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희은 연구단체 대표는 “남구의 청년정책 현황을 통해 중구 청년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중구 청년들이 보다 주체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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