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광주광역시의회는 12일, 광주빛고을노인건강타운(남구 노대동)을 찾아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배식 봉사에는 신수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3명과 고병일 광주은행장, 광주은행 홍보대사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시의회와 광주은행은 노인건강타운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배식 후에는 떡, 음료수, 부채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께 큰 위로와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설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수정 의장은 “오늘 배식 봉사활동을 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광주시의회가 노인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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