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김제시는 전국적으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관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연일 폭염에 따른 농업인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재해 안전 교육·야외 질병 관리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폭염 피해 집중대응기간을 운영한다. 특히 폭염 피해 집중대응기간 동안 여름철 안전관리 준수를 당부하고, 읍·면·동 영농현장기술지도 및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홍보 등 현장 방문을 통해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금미 과장은 지난 9일 농촌지도자김제시연합회 이사들을 대상으로, 고령 농업인 안전관리를 위해 무더운 시간대(12시부터 17시) 작업 중단·나홀로 작업 금지 등 폭염 시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물·그늘·휴식)등 필수 준수사항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한 안전한 농작업 실시를 당부하며,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해 폭염 피해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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